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엄마로서의 인내심을 또 한번 보였다.
이지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을 키운다는 건 매일매일 엄마의 인내심 한계를 늘려주는 거 같아요. 그렇게 엄마도 성숙해지는거겠죠?”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현이 상심한 듯한 얼굴로 TV를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TV는 아래 부분이 깨져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지현은 TV는 집 안 팬트리에 넣어놓는데 ‘내가 키운다’ 본방 사수 하려고 꺼내놨더니만 서윤이가 에너지 뿜뿜하다가 망가뜨려서 모니터도 못했어요. 괜찮아. 안 다쳐서 다행인걸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 이혼 후 9살 딸과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