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1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의 이용자, 오뚜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 ‘모코코 나눔 상자’를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여정을 공개하는 공식 페이지를 오픈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오뚜기와의 콜라보를 통해 출시한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의 판매금 전액을 활용해 진행됐다. 서울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시설에 로스트아크 이용자의 이름으로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모코코 나눔 상자’ 3000개를 전달했다.
’모코코 나눔 상자’가 전달된 복지 시설은 사랑의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이다. 이 중 ‘사랑의복지관’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모코코 나눔 상자’ 캠페인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이용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의 성과는 물론 전달식 현장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RPG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좀 더 따뜻한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예정이다.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이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