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축구에 진심을 보였다.
김민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거의 매일 하루의 마지막은 축구다~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들. 사랑합니다~ 개벤져스 #골때리는 그녀들”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골때리는 그녀들’ 멤버들과 찍은 것. 사진 속 김민경은 조혜련, 이은형, 김혜선, 김병지, 김승혜 등과 둘러앉아 단체샷을 찍고 있다. 김병지에게 축구 지도를 받은 걸로 보이는데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한가득이다.
한편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민경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를 통해 대세 개그우먼으로 거듭났다. 특히 ‘오늘부터 운동뚱’, ‘골때리는 그녀들’ 등 운동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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