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아이들을 위해 어마어마한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다.
2일 장인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준 하린이도 컸으니 올해부터는 트리"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장인희의 집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담겼다. 커다란 통창 옆에 놓인 트리는 천장까지 닿을 듯한 으리으리한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장인희는 "오너먼트 없이 전구만 깔끔하게 하려고 했는데 욕심이 한도끝도 없네. 일단 있는거 몇개 걸어봄"이라며 한층 화려해진 트리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장인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