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도 출간을 진행한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이 공개됐다.
배우 조한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신하은 작가님. 신민아. 김선호. 아침부터 예쁜 얼굴들과 예쁜 작가님 글에 기분이 몹시 좋아졌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조한철이 올린 사진은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을 촬영한 것으로, 대본집 표지와 신하은 작가의 메시지가 담겼다.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표지는 신민아와 김선호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 팬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대본집에는 김선호의 “홍반장처럼 지금 내 삶이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면 좋겠습니다”는 글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의 폭로가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새 국면을 맞았다. 그는 오는 4일 영화 ‘슬픈 열대’ 대본 리딩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