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디바인채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다.
3일 오후 코드쉐어 측은 "디바인채널 임광욱과 김은정이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맞다.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추후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디바인채널에 함께 소속된 임광욱과 김은정은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한 김은정은 2014년 쥬얼리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디바인 채널 프로듀서 및 작사가로 참여해 태연 'I Blame On You' 강다니엘 '뭐해', 트와이스의 'Pit a pat' 등을 작업했다.
임광욱은 작곡가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로, 미국 래퍼 故 닙시 허슬(Nipsey Hussle), 다이나믹 듀오, 신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f(X),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작업한 히트곡메이커다. 지난해 새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Chord Share)를 설립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코드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