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과 가수 김조한이 반가운 조우를 했다.
이승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히 1998년에 만났었다고 기억하고있는 솔리드 조한이. 쥬OO(다이어트 전문 업체) 두 대표님 퇴임식 멋지고의미있는 자리에 축사와 축가로 만났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글구 우리 조한이 자주 보자~~^^"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새 인상을 찾은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 김조한,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하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날렵하다.
이승연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체중이 증가했다가 해당 업체의 도움을 받아 폭풍 다이어트를 선언. 2개월 만에 9㎏의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김조한은 역시 16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았다고 알린 바다. 그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16kg 감량에 성공한 후에 건강 검진을 다시 받았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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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