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전방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과 스티븐 베르바인과 같은 선수들이 그 자리에 나설 수 있다. 물론 왼쪽 측면 공격수인 손흥민도 최전방을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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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나는 손흥민이 공격형 미드필더나 왼쪽 측면에서 뛰는 것을 더 선호한다"면서 "그는 현대 축구에 잘 어울리는 선수로서 빠르고 영리하며 강하다. 이런 장점을 두루 갖춘 손흥민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5골을 기록, 팀내 최다 득점자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