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열애 인정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주말”이라는 글과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손담비가 올린 사진에는 그가 여러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손담비는 모자와 패딩으로 무장했다. 크게 멋을 부리지 않았지만 손담비의 명품 미모와 몸매가 마치 레드카펫을 방불케 한다. 하지만 잔망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귀여운 매력을 높인다.
손담비는 지난 2일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열애를 인정했다. 손담비 측은 “두 사람이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미세스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