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아들과 북한산 등반에 도전하는 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 정윤이와 달달하게 기상한 이시영은 아들과 트리를 꾸몄다. 큰 트리 위에 장식을 달기 위해 이시영은 아들을 번쩍 들어 목마를 태우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윤이가 생각하는 엄마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이시영은 “정윤이도 다른 엄마를 겪어보지 않았지 않나. 놀이공원 가면 5~6시간 동안 제가 목마 태우고 있다. 오빠 보다는 제가 낫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그림 그리면 아빠 보다 저를 크게 그린다. 아빠는 책읽어주고 그런 모습이고 저는 돌려주고 띄워주고 하는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