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조병규, 활력 되찾았네..밝은 근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05 08: 25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조병규가 연극 ‘꽃은 사절합니다’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
조병규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들과 함게 주먹을 모은 사진을 올렸다. 이는 연극 ‘꽃은 사절합니다’ 인증샷으로 보인다. 팸플릿을 사이에 두고 발열 스티커를 인증한 그들이다.
‘꽃은 사절합니다’는 소심한 남편이 2주 밖에 못 산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죽음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자신의 사후를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다.

김형범, 박정철, 나인뮤지스 출신 혜미, 류경환, 신정만, 장경수가 출연한다.
한편 조병규는 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의 연이은 성공으로 대세 배우 대열에 들었다. 하지만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휩싸였고 법정 싸움을 벌이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에서 전우석 역을 맡아 구준회, 최희승, 김누리 등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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