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훌쩍 큰 딸들과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5일, 김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혜는 두 딸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이전과 달리 훌쩍 큰 두 딸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7년 전 모습과도 확연히 달라진 모습.
김지혜도 "어플로 메컵을 시켜봄 아이고 우리 주니 이쁘당 #박주니 곧 중3 사춘기 끝난듯 ㅋㅋ다행"이라면서 "#박혜이 곧 중1사춘기 시작"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팬들도 "이야 애기애기했는데 벌써 저렇게 컸구나", "어머! 딸들 화장시키니까 엄마판박이", "너무 신기하다 ㅋㅋ7년이란 세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다니"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출신인 김지혜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박준형과 2005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두 딸과 함께 강남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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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