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귄 남친?” 지현우, 이세희X이태리에 질투 폭발! (‘신사와 아가씨’)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05 21: 02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와 이태리 사이를 의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 (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을 생각하며 질투심에 휩싸였다.
조사라(박하나 분)는 자신의 키스를 거절한 이영국을 떠올리며 “그래 어쩔 수 없어. 22살인 회장님한테 내가 맞춰야겠어. 어떻게든 맞춰서 일단 가까워져야해”라며 결심했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마현빈(이태리 분)을 떠올리며 “근데 두 사람 뭐야? 정말 애인인가?”라며 궁금해했다. “분명 뽀뽀가 처음이라고 했는데 그럼 최근에 사귄 남친? 남친이든 뭐든 내가 무슨 상관이야”라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조사라는 이영국의 방으로 음료를 들고 들어왔고 “회장님 우리 머리도 시킬 겸 게임할래요?”라고 권유했다. 이영국은 “좋아요. 안 그래도 머리 아팠는데 게임하면서 풀죠”라며 수락했다.
제대로 게임을 하지 못하는 조사라를 보고 이영국은 “벌써 몇 번째야. 나만 살면 뭐해. 아 재미없게. 어떻게 이걸 못해요. 내가 몇 번을 설명했는데. 조실장 누나가 나랑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건 아는데 게임은 하고 싶어야 하는거예요. 나 피씨방 가서 머리 좀 시키고 올게요”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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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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