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 힘든 입덧 시기를 딸기로 견뎠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입덧을 가라앉게 만드는 딸기매직~ 남편이 KBS 라디오DJ 할 때 팬이셨던 곳에서 임신축하 선물로 서프라이즈 #딸기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딸기꽃까지 보내주셔서 심쿵~♥ #꺅#세상에
작년에도 주문해 먹었는데 갓 딴 딸기 바로 오니까 넘나 싱싱! 무르는 것 하나 없고 진짜 진짜 맛있어요 정말 감사해용!! 조르디랑 딴딴이랑 잘 먹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정이 지인에게 선물 받은 싱싱한 딸기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한 김민정은 임신 축하 선물인 예쁜 딸기를 공개하면서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정은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지난 2016년 KBS 동기 조충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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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