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듬직한 훈남 아들과 같이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방송인 이하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사진 찍기 참 힘들다아"라며 "트리 보고 흥분한 유담이는 트리 앞에 선물상자 만지고 싶어하며 그 안에 뭐 들어있냐고 질문 폭발ㅎㅎ 자기가 사진 찍어주겠다며 제 휴대폰 뺏어들고요. 오빠가 하는대로 다 따라하고, 핫쵸코 원샷하고 마무리로 편의점에서 달달구리 쇼핑 #굿밤 #주말 #크리스마스 #트리 #남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정준호 부부의 첫째 아들과 둘째 딸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정은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모자(母子)간 다정한 투샷을 남겼고, 초등학생인 시욱 군은 아빠를 닮아 클수록 더욱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2014년 첫째 아들 시욱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