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딸 양육 감정이입 울컥.."마음은 통하는 것" ('돌싱글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06 03: 00

‘돌싱글즈2’에서 이혜영도 질투할 정도로 이다은, 윤남기 커플이 달달함을 폭발했다. 
5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2’이 전파를 탔다.
이창수와 김은영 커플이 그려졌다. 아침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 두 사람. 이어 함께 낮잠으로 하루를 풀었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꽁냥거리며 스킨십하자 모두 깜짝 놀랐다. 급기야 이불 속에서 품에 안긴 모습.

이때, 창수는 야간근무를 하러 나간다고 했고, 은영은 “자기야 가지마, 아무것도 하지마라”며 애교가 폭발했다.그러면서 “오빠가 없는 집, 잠깐이지만 너무 슬펐다, 마음 같아서 보내기 싫었다, 계속 붙어있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창수가 출근 후, 은영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창수와 문제였던 남사친과의 얘기를 언급, 은영의 친모는 “네가 결백하게 살아아해, 네가 솔직해지면 둘의 관계 문제없을 것”이라 조언했다.
이후 은영은 창수를 위해 도시락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이 그려졌다. 마침 다은의 친구를 만나 본 두 사람. 친구가 좋게 봐줘서 다행이라며 한숨을 돌렸다.이어 남기는 이다은 어깨에 붙은 김치에 이어, 머리에 소금을 묻혔다며 귀여워했다. 그러더니 이마키스까지 스킨십을 폭발했다.
모두 “처음 아니냐?  진짜 너무 좋은가보다”고 감탄, 이혜영은 “너무 달달해서 짜증날 지경”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눈이 마주친 두 사람. 남기는 “이거 평생 갈거지? 평생 미안할게”라며 언급,달달 치사량 폭발한 그림에 이혜영은 “사랑에 미친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평생 그렇지 않다, 맨날 저러면 심장터져 죽을 것”이라며 감탄, 모두 “그냥 부부같다”며 눈을 떼지 못 했다.
이때, 다은은 “나 먼저 씻겠다”며 각자 씻을 준비를 하려했다. 그러면서 립스틱 바르는 모습을 보더니 윤남기는 또 다시 굿나잇 입맞춤을 했다. 모두 “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다”며 이들의 진짜 입맞춤에 흥미로워하며 부러워했다.
무엇보다 다은의 딸 리은이는 남기의 손도 덥석잡으며 잘 따른 모습을 보였다.패널들은 “남기씨 너무 기분 좋았겠다”며 덩달아 울컥했다. 모두 “친해지고 있다”며 감동, 이혜영도 “마음은 통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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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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