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의 여자친구' 김유지가 행복하고 더욱 예뻐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유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viru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유지가 한 인도 요리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유지는 귀여운 핑크색 털모자를 쓴 채 꽃받침 포즈를 취했고, "happyvirus"라며 여러 개의 하트를 덧붙여 현재 행복한 마음과 표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최근 김유지의 남자친구 정준은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왜 방송을 안 하냐고 물어 보실 때마다 사업을 하고 있어 못 한다고 하면 무슨 사업인지 물어보신다"며 "주변에서 걱정을 너무 많이 하시길래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 싶다. 그동안 전자담배 사업을 했고,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어 방송을 못 하게 됐는데, 이제 슬슬 방송도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유지는 2019년 TV조선 리얼 예능 '연애의 맛3'에서 배우 정준과 만나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년 넘게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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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유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