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농구에 백신패스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SK는 6일 "프로농구단은 정부의 신규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목)에 열리는 인삼공사와의 경기부터 백신패스 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방역패스 기준에 의해 경기장 입장이 가능한 경우는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예외확인서를 지참한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완치자 등이다.
![[사진] 서울SK나이츠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12/06/202112061435774292_61ada34465d95.png)
방역패스 도입 계도기간인 12일(일)에 열리는 모비스와의 홈 경기는 기존대로 백신접종 자와 미접종자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SK나이츠는 추후 방역지침에 기반해 입장 방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jinju217@osen.co.kr
![[사진] 서울SK나이츠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12/06/202112061435774292_61ada349332ff.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