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영이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했다.
정혜영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화분은 에코백을 잘라 리본으로 묶어 주었지요. 오너먼트 없이 요렇게만 두고 싶은 내 맘. 곧 아이들 돌아오면 알록달록 달릴 것 같네요. 그나저나 집안 전체에 구상나무향 가득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혜영이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겨 있다. 정혜영은 에코백과 리본만으로 평범한 트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금손 실력을 뽐냈다.
트리 뒤쪽으로는 으리으리한 크기를 자랑하는 정혜영의 집 내부가 담겨 있으며, 화이트와 우드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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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