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이자 배우 이완의 아내이기도 한 이보미가 격리생활 중 조카바보가 된 근황을 전했다.
6일, 이보미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조카와 영상통화하며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매일매일 영상통화 중"이라면서 "너무 예뻐 우리 로라"란 멘트와 함께 조카바보가 된 근황을 전했다.
이에 팬들도 "언니가 더 예뻐요", "빨리 격리 끝나고 이완씨와 재회하길"., "두 부부 2세도 보고 싶당ㅋㅋ웰컴투 코리아 입니다"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특히나 두 사람의 2세 소식도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 지난 2020년 이보미와 이완은 한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을 밝혔는데 당시 이완은 "이보미가 투어를 뛰어야 하므로 2년 후 정도 하고 있다"면서 2세 계획은 그 해로부터 2년 후인 2022년으로 상의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19년 12월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과 결혼했다. 최근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골프 SBS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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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