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훌쩍 큰 아들과 함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채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우리집은 이든이로 가득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택 트리 앞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채림의 아들 이든 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인이 단 댓글에 채림은 "나 이거 만드느라 3시간동안 고생했는데…"란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2017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채림은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용감한 육아 솔로 내가 키운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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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