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그리메상 수상을 기념했다.
김소연은 7일 SNS에 "#그리메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연이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치러진 '2021 그리메상'에서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소연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기실에서 거울을 보고 귀걸이를 만지는가 하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걷는 김소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소연은 "촬영감독님들께서 주시는 뜻깊은 상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리메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배우 봉태규와 하도권 등이 수상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김소연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펜트하우스를 꿈꾸는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현재 새 드라마 '구미호뎐2'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