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톰 홀랜드 "저희 셋이서 韓방문할 것"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07 10: 25

 배우 톰 홀랜드가 “향후 저희 셋이서 한국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는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영화로는 직접 만나 뵐 수 없어 아쉽다. 저와 제이콥 배덜런은 이전에 한국에 방문해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쌓았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수입배급 소니 픽처스)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틱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 버스터.

앞서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은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의 홍보차 2017년 내한했던 바.
이어 톰 홀랜드는 “재미있게 촬영한 영화인 만큼 한국 관객들도 (이번 시리즈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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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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