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의 2021년 연말 콘서트 '도토리 페스티벌' 참가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도토페 참가 신청 1만 명 돌파"라고 밝혔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놀면 뭐하니?+'를 진행하며 과거 미니홈피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곡들을 찾아가는 에피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해당 명곡들로 이뤄진 연말 콘서트, 일명 '도토리 페스티벌(약칭 도토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지난 4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도토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성원 속에 '도토페' 참가 신청 인원이 3일 만에 1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다만 참석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을 고려해 제한된 인원만 선별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그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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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