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각기 다르게 생긴 세 쌍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굴이 너무 다른 둥이들♥"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황신영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첫째, 셋째 딸을 보며 "둘이 쌍둥이 맞아요? 얼굴이 다르게 생겼는데? 아영이, 아서 너네 쌍둥이 맞아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옆으로 누운 채 평화로운 아서와는 달리 울고 있는 아영이의 영상과 함께 "아영이는 옆으로 눕는거 제일 싫어해여"라고 취향마저 다른 쌍둥이들의 특징을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올해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9월 1남 2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