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생명, ‘장기적 성장’ 목표 삼은 2022년 로스터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2.07 12: 38

 한화생명이 신인 선수 중심의 2022년 로스터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즌을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7일 한화생명은 공식 SNS를 통해 2022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지속 가능한 팀의 성장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1군 6인 로스터를 공개한다. 새로운 도전의 한 해가 될 한화생명의 새로운 시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장’을 강조한 것처럼 이번 한화생명의 로스터는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 외에 ‘두두’ 이동주(탑), ‘윌러’ 김정현(정글), ‘카리스’ 김홍조(미드), ‘쌈디’ 이재훈(원딜), ‘뷔스타’ 오효성(서포터) 모두 평균 연령보다 어리다. 5명의 평균 만 나이는 19.4세에 불과하다.

한화생명 제공.

최근 국제대회인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8강 성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생명은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롤드컵을 거치며 성장한 김정현, 오효성이 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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