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적장애인축구단 ‘드림FC’가 대구FC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태욱과 ‘함께하늘 축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FC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12월 중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지적장애인 축구단인 ‘드림FC’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훈련 및 트레이닝, 미니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는 대구FC에 감사드린다“며 ”뛰어난 기량으로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이니만큼 우리 선수들에게도 많은 노하우를 전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