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각 팀 별로 두 크루씩 통과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2회에서는 1회에 이어 1차 오디션인 크루 선발전이 펼쳐졌다.
‘아마존’의 무대를 보고 가비는 “우리랑 잘 맞을 거 같지 않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모니카는 “너무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노제도 “얘네 우승감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스퀴드’가 등장하자 리정은 “저 개인적으로 너무 만나보고 싶었거든요. 서인씨. 넘 좋아해요”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7팀이 IN을 줬다. 리정은 “서인씨는 정말 춤을 잘 춘다”라며 칭찬을 했다. 가비는 “어쨌든 해주고 싶은 말은. 웰컴 투 스트릿걸스 파이터”라며 소리를 질렀다. ’스퀴드’는 YGX를 선택했다.

1차 오디션을 통해 25크루가 통과했다. 라치카와 훅은 6크루. 프라우드먼은 5크루. YGX는 4크루. 홀리뱅은 2크루. 코카앤버터와 웨이비는 1크루. 반면 팀 원트는 어느 팀에도 선택 받지 못했다. 모니카는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팀 별로 2크루만 통과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모니카는 “최종팀 결성을 위한 현장 미션은 즉흥배틀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팀 훅의 배틀은 30분의 시간을 주고 루틴을 만들어야하는 것. 아이키는 “짧은 시간 내에 신발을 어떻게 풀어낼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키는 “먼저 첫 번째 합격 크루를 발표하고. 지금 고민되는 두 크루가 있거든요. 1:1 배틀 한 번만 더 봐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훅이 첫 번째로 선택한 크루는 미스몰리였다. 아이키는 “영한 이미지. ‘무조건 데려와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뉴니온과 에이치의 1:1 배틀이 한 번 더 이어졌다. 아이키는 “저희 훅이 선택한 크루는 에이치”라고 말했다.
라치카는 첫 번째 크루는 클루씨를 뽑았다. 가비는 “한 번 더 보고싶은 크루는 아마존과 블링걸즈다”라고 말했다. 블링걸즈는 “4인으로 아슬아슬하게 여기까지 왔다. 애들 진짜로 간절하니까 예쁘게 봐달라”라고 마지막 한 마디를 남겼다. 라치카는 두 번째 팀으로 아마존을 뽑았다.

프라우드먼이 첫 번째로 뽑은 크루는 브랜뉴차일드가 뽑혔다. 이어 립제이와 1분 동안 대결을 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립제이를 보고 아이들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가비는 “뭐야 우리도 저런거 할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크루는 이데아가 뽑혔다.
YGX는 턴즈와 스퀴드가 올라갔다. 여진은 “저희 앞으로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고, 리정은 “여러분 너무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하기도. 코카앤버터는 뉴니온과 뉙스 중에 한 팀을 고르기로 결정했다. 코카앤버터는 뉙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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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