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딸의 단란한 한 때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7일(한국시간) SNS에 "아빠♥딸"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가 놀이터에서 딸을 놀아주는 모습의 흑백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권상우는 딸을 안아서 놀이기구에 올려주거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손태영은 "오랜만에 투샷 올리는"이라고 댓글을 달며 남편과 딸이 함께 있는 순간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현재 손태영과 자녀들은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이에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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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