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보도' 손흥민, PL 15R 베스트 11 선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2.08 08: 30

손흥민(토트넘)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8일(이하 한국시간)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노리치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당시에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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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에서 전반 10분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2분에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올 시즌 리그 6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날 토트넘은 3-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하지만 상승세에 찬물이 끼얹어진 상태다. 손흥민이 신종코로노바리어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풋볼인사어더는 손흥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중 한명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오는 10일부터 이번달에만 7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경기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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