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여기저기 민폐끼치고 다녀, 죄송"..무슨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08 11: 08

가수 정인이 인조가죽 바지를 입었다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8일 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엉엉 6년 전에 사고 한번인가 입은 인조가죽? 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분명히 입을때는 멀쩡했는데..."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가죽 바지 표면이 갈라지다 못해 앉아있던 차량 좌석 시트 위에 눌러붙어 있는 처참한 광경이 담겼다. 이에 정인은 "삭아있었나.. 돌아다니면서 접히니까 후두둑 떨어진다 어머머 이게 웬일ㅡㅜ"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앉은 자리에 민폐 끼치고 다닌다ㅜㅜ 죄송합니다ㅜ"라고 의도치 않게 일으킨 가죽 테러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인은 가수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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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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