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피부 관리에 빠졌다.
8일 오후 추성훈은 개인 SNS에 "エルメス水光注射! の前の表面麻酔"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성훈은 물광 주사를 맞기 전 마취 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있는 모습. 추성훈은 수건으로 머리를 말아올린 채 다소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링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었던 터라 추성훈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이에 팬들은 "얼굴이 새하얗다", "자기 관리 끝판왕"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추성훈의 근황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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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