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의 어마어마한 인맥이 공개됐다.
오대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FA 축하하고, 최 선수가 이글스에 있어 진심으로 감사해! 그리고 든든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오대환은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대환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는데, 주전 포수 최재훈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황금 인맥을 보였다.
오대환은 “그대는 이글스의 보물이야. 또 꼴찌해도 좋아요. 뭐 1,2년 꼴찌한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나는 행복합니다”라며 응원가를 덧붙였다.
최재훈은 지난달 27일 한화 이글스와 5년 최대 5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16억 원, 연봉 33억 원, 옵션 최대 5억원의 조건이다.
한편, 오대환은 현재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