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너드미 넘치는 캐릭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08 15: 22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손석구가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제공배급 CJ ENM, 제작 CJ ENM 트웰브져니)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일도 사랑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우리 역으로 분한 손석구가 어딘가 어설퍼 보이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너드미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그간 보지 못했던 친근하고 귀여운 허당 매력을 발산한 손석구는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연애 세포까지 자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 캐릭터로 '캐아일체'를 이루며 깊은 인상을 남긴 손석구는 첫 연출작인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서 감독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부터 감독까지 다양한 모습을 펼쳐 보이고 있는 손석구에 대해 관객들은 “손석구의 앞으로가 매우 기다려진다”(네이버_b***),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의 마이크 잡은 모습부터 '언프레임드'의 메가폰 잡은 모습까지 손석구의 변신이 기대됩니다”(네이버_m*),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배우 손석구”(네이버_j**), “믿고 보는 손석구의 필모그래피”(인스타그램_w****) 등 뜨거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손석구의 색다른 매력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욱 자극하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올 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