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과 전미라의 딸들이 폭풍 미모를 발산한 가운데, 윤종신이 딸들의 에코백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 아내인 전미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들의 사진을 폭풍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딸은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 첫째는 아빠 윤종신을, 둘째는 엄마 전미라를 더 많이 닮은 듯한 모습이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각각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윤종신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쉬고 싶었어 기대고 싶었어 고달픈 내 하루에덩그러니 놓인 빈 의자 위에 그냥 잠깐 앉아 쉬고 싶었어'란 자신의 노래 '기댈게'의 가사가 적힌 에코백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딸들의 가방이라며 이를 인증,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라임 양은 2017년 윤종신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윤종신은 지난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2021 '월간 윤종신' Repair 11월호 '12월'이 발매됐다.'12월'은 지난 2010년 '행보 2010 윤종신'을 통해 발매된 원곡의 리페어 버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의 설렘과 기대를 담았다.
윤종신은 오는 12월 24일 부산, 31일 서울, 내년 1월 15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 'BIRDMAN (버드맨)'을 개최하고, 전국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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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미라, 윤종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