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이수지, "또 결혼하자"..2세 위해 저축하기로 했는데 꽃다발은 못 참지~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편과 결혼 기념일을 축하했다. 

8일, 이수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또 결혼하자'가 적힌 카드와 함께 꽃다발을 든 남편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결혼기념일 3주년,  서로 갖고싶은거 없대서 그럼 저축하기로"라면서 "근데 나는 생겨써.....미안"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팬들도 "너무 스윗하다" ,"3년인데 신혼같아", "행복하세요" 라며 다양한 반응으로 축하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했다.  수지는 최근 핼쑥했던 모습과 달리 볼살이 통통해진 근황을 전했는데  그는 2세 계획을 위해  다이어트로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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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