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이렇게 말랐는데 또 디톡스 시작 "3kg 빼려구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09 10: 07

번역가 이윤진이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과 진행한 Q&A를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키가'라고 묻자 이윤진은 "161이라 적는 159에염"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요즘 뭐하시면서 지내시나요?'라는 질문에는 "테레비 봐요 그리고 앉아 있으면서 살쪄서 디톡스 어제부터 시작했어요. 확 찐 3KG 빼보려구요"라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답했다.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번역 및 통역가로 활약 중인 이윤진은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이번에도 책 번역 하면서 몇 번이나 현타가 오던지요. 매일 20~30분이라도 '꾸준히 읽고 쓰고 말하기' 만큼 정직한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라며 왕도가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은 고려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춘천 MBC 아나운서와 OBS 경인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양,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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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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