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와 벤이 뭉쳤다.
윤민수는 9일 SNS에 “쪼꼬미와 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윤민수와 벤이 콘텐츠 녹화를 위해 뭉친 모습이 담겼다. 윤민수는 벤을 ‘쪼꼬미’라 부르며 애정을 보였다.
윤민수와 벤은 소속사 대표와 아티스트이기에 앞서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특히 벤의 결혼식 때는 윤민수가 오열하듯 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과 가수로 만나기도 했는데, 다시 콘텐츠로 뭉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민수는 남성 보컬 듀오 바이브로 활동 중이다. 벤은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