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차 CBT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 돌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2.09 10: 53

 넥슨의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3차 CBT를 시작한다.
9일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3차 CBT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며, PC 및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4(PS4)를 확장 지원한다.
특히 넥슨은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본적인 게임 조작법을 튜토리얼화하고, 주행 등 플레이를 보조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 독려를 위해 기본적인 주행 스킬과 아이템 사용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라이센스 모드를 선보인다.

넥슨 제공.

이번 테스트를 통해 넥슨은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은 물론 초보자가 게임에 쉽게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과 주행감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넥슨은 새롭게 추가된 신규 콘텐츠로 ‘저스티스’ ‘스파이더’ ‘브루터스’ 등 총 22종의 카트 바디와 ‘네오’ ‘렉스’ ‘마리드’ 등 캐릭터 7종을 비롯해 ‘문힐시티’ ‘광산’ 신규 테마를 포함 총 33종의 트랙을 선보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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