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확장팩 ‘마법 소동’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2.09 15: 25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에 열정 대원 에이바가 아이오니아의 마법 숲에서 펼치는 2번째 여정인 신규 확장팩 ‘마법 소동’이 출시된다.
9일 라이엇 게임즈는 LOR에 신규 확장팩 ‘마법 소동’을 론칭했다. 2.21.0 패치와 함께 선보이는 ‘마법 소동’은 LOR 세트5의 2번째 확장팩으로 열정 대원 에이바가 아이오니아의 마법 숲에서 펼치는 두 번째 여정이다. 아이오니아와 밴들 시티, 타곤의 지역 여정이 확장됐으며, ‘아리’ ‘케넨’ ‘럼블’ ‘판테온’ 등 4종의 신규 챔피언을 포함한 43종의 신규 수집용 카드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키워드 ‘운명’과 새로운 종족인 ‘메크 요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운명’ 키워드는 해당 키워드를 보유한 유닛이 라운드마다 처음 아군의 대상으로 지정되면 공격력과 체력을 각각 +1씩 얻는다. ‘메크 요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덱에 직접 추가할 수 없는 카드로 이뤄진 신규 종족으로, 필요한 순간에 강력한 화력을 지원해 전장의 상황을 바꿀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PVE 모드인 ‘챔피언의 길’도 업데이트했다. ‘아리’ ‘케넨’ ‘티모’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처음 2번의 전투에서 패배하면 마나순환 능력만 표시되는 대신 ‘불안정한 마나순환’ ‘활력’ ‘유연한 전략’ 등 3개의 시작 능력이 표시된다. 불안정한 마나순환은 첫 3회의 전투동안 마나 보석 하나를 얻으며, 활력은 넥서스의 최대 체력이 10 증가한다. 유연한 전략은 게임 시작 시 카드 2장을 뽑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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