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이 남다른 딸 사랑을 드러냈다.
윤주만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좋다고 해놓고 왜 울었어? 아부지가 맴이 아프다. 담엔 울지 말고 씩씩하게 목욕하자~ 목욕시키기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주만의 딸은 아빠의 품에 안겨 천사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목욕 후 뽀송뽀송해진 피부에 기분이 좋아진 듯 하다.
특히 윤주만은 해시태그를 통해 “인생 35일차 애기”, “너무 이뻐”,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주만은 지난 2018년에 결혼해 올해 11월에 딸 태리 양을 낳았다.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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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