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해피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경맑음은 9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크리스마스 준비하는데 너무 행복한 거 있죠? 트리에 반짝이는 불빛이 집을 환하게 행복하게 따뜻하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거실 한 켠을 차지한 산타클로스, 눈사람 인형이 담겨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앙상한 나뭇가지에 장신구들을 걸어 호텔 못지않은 분위기를 내고 있다.
경맑음은 2009년 9살 연상인 정성호와 결혼해 무려 2남 2녀를 두고 있다. 트리 옆 가족사진이 놓여져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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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