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이혼 조정 중인데 둘째각? "아이 한 명 더 있어야할 사주" 깜짝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10 04: 18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최정윤이 사주운세에서 둘째가 언급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9일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정윤이 절친 개그우먼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정이랑, 배우 진선미와  만났다. 세 사람이 힐링 여행을 떠난 가운데, 2022년 맞이 전화사주를 보기로 했다. 연말행사라고.  사주를 재미삼아 보기 위해 정이랑부터 시작했다.

결혼 11년차인 정이랑은 점술가에게 미래를 궁금해하자, 그는 “남편이 사람 됐다”면서 이랑의 좋은 기운을 남편이 갖다 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갈피를 못 잡는 사람이었다면 남편이 좀 정돈된 것 같다고. 정이랑은 “내가 사람 만들었다”며 인정하면서 “이런 XX”라며 험한 말로 폭소하게 했다.
최정윤은 급기야 점술가에게 “그럼 (이랑이가) 60살에 이혼할까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물었다. 정이랑의 이혼수에 대해 점술가는 “남편 쪽에서 놔주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정이랑은 “정말 그런 것 같다”며 내심 좋은 듯 싱글벙글했다.
다음은 진선미를 확인했다. 그는 무명 24년차라며 “연예계 그만둬야하나”라며 고민을 전했다. 점술가는 “내년이 기회, 지금부터 그 운을 축척해야한다”며 덕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윤이 물었다. 점술가는 그에게 “생각이 많으신 분, 혼자서 독립적으로 자수성가할 사주팔자”라고 하자 최정윤은 “정말 싫은데”라며 울상을 지었다. 팔자는 못 속인다고.
2022년 운세를 물었다. 최정윤에 대해 점술가는 “금전이 샌다, 조심해라”며 지출과 손해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했다. 최정윤은 “빠져나갈 돈이 없다”며 울상, 점술가는 “2021년은 기회의 해였다, 살길을 찾아나서는 운, 점점 더  미래가 나아질 것”이라 덕담했다.
이때, 최정윤은 다른 부분이 궁금하다면서 “내 사주에 자식이 또 있나요?”라며 기습질문했다. 점술가는 “원래 한 명이 더 있어야할 사주”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최정윤은 “사실 딸이 동생을 갖고 싶다고 해, 말도 안 되는 말이지만 너무 잘 맞추길래 물어봤다”며 지우가 막연하게 동생 외쳐 궁금했다고 헤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