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를 임신한 정주리가 워킹맘의 힘을 보여줬다.
정주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해쪄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우리 함께 캠페인 해피 콘서트’ 행사에 참석해 프로 방송인 역할을 해냈다.
현재 그는 넷째를 임신한 상황. 이 때문에 박시한 원피스에 핑크색 카디건을 걸치며 임신부 패션의 진수를 뽐냈다. 가정의 행복과 방송 일까지 둘 다 놓치지 않고 씩씩하게 해내는 임신부다.
한편, SBS '웃찾사'로 데뷔한 정주리는 2015년, 연하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해 12월 첫째를, 2017년 6월 둘째를, 2019년 3월 셋째를 낳아 3형제를 키우고 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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