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리, '♥김태우' 여배우급 미모에 럭셔리 생파의 반전? "자켓 안 들어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2.10 05: 38

가수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생일 파티 일상을 전했다.
9일, 김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애리는 "아잉아잉 진짜 깜짝 놀람"이라며 "막내 생일 챙겨주는 언니들 덕분에 행복가득 핑크빛 어제 이와중 너무나도 예쁜 정성 한 가득 담긴 꽃다발에 눈물 쏙 흘릴뻔"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애리는 "서로가 맘 맞는 그맘으로 만나는 사이라면 케이크 반쪽 아닌, 초코파이를 나눠 먹어도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한살씩 더 나이가 더해질 수록 느껴져요"라고 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애리는 "P.S 거하게 저녁먹고 집에와서신라면에 총각김치 후루룩 끊여먹고 잠들어버린 나란 뇨자 앞으로 저 자켓은 안들어가는 걸로 아 왜 그랬을까아아아아"라고 반전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애리는 붉은색 벨벳 자켓에 커다란 꽃다발을 안고 행복해하고 있다. 김애리의 연예인급 미모가 빛이 났다.
한편, 김애리는 지난 2011년 god의 멤버 김태우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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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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