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의 풍성한 머리숱 자랑에 ‘탈모인’ 권재관의 심기가 불편해졌다.
김나희는 10일 SNS에 “눈치없이 빨리 자라는 머리. 바이바이”라며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나희는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고 있다. 김나희는 “어플과 생카메라. 톤 이렇게 다르면 나 너무 서운해”라며 어플과 기본 카메라의 온도차를 언급했다.
김나희의 사진에 심기가 불편한 사람도 있었다. 풍성한 머리숱이 부러운 ‘탈모인’ 권재관이었다. 권재관은 “눈치없이 빠지는 머리도 있어”라고 댓글을 달았다. 권재관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6000모를 심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5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