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하는 새 드라마 ‘백수세끼’가 취준생들에게 ‘세 끼’를 쏜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백수세끼'가 취준생한테 3만원+간식 쏨!!!”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이벤트를 공개했다.
취준생과 공시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모든 취준생들을 위한 응원 한 마디를 남기면 ‘백수세끼’ 굿즈와 세 끼 사 먹을 수 있는 ‘세끼 카드, 간식 세 끼를 책임지는 ‘세끼 박스’를 선물한다.

공개된 영상 속 ‘백수세끼’의 주연 하석진과 고원희, 임현주는 “대한민국의 모든 취준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끼카드 2종, 세끼박스를 드린다. 세 끼는 단단히 챙겨 먹어요 우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백수세끼’(연출 김준모, 극본 전선영, 제작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의 세 끼 이야기.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 '백수세끼'(작가 치즈)가 원작이다.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는 각각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 자발적 백수 여은호, 사회초년생 서수정 역을 맡았다. 오는 12월 10일 ‘티빙(TVING)’, 17일 ‘네이버 나우(NOW.)&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