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측 "스태프 코로나 확진, 워너원 사전녹화 연기"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10 12: 20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사전 녹화를 중단했다.
10일 Mnet 측은 OSEN에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그룹 워너원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sunday@osen.co.kr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가수 이효리가 호스트로 나서는 가운데 애드 시런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NCT127, ITZY, 엔하이픈 등 K-pop 그룹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워너원은 해체 이후 약 3년 만에 ‘2021 MAMA’를 통해 완전체로 무대를 갖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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