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임신 8개월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보(태명) 보러 왔지용♥"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남편 박요한과 함께 병원을 찾은 박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핑크빛 기류를 뽐내고 있다.
이후 박보미는 "살찐 한보 하이. 귀. 여. 워.♥"라고 입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 아이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또 그는 옆모습 사진을 추가로 올리며 "볼 통뚱. 땡글땡글♥ 귀여워 미쳐버리게따"라고 벌써부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보미는 지난해 12월 축구 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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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