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곰돌이 일가족 사망..미안하다" 아들 셀프촬영 '진땀'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10 12: 55

가수 나비가 7개월 아들의 셀프 촬영에 진땀을 뺐다.
10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돌이 일가족이 사망하였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셀프 촬영을 위해 곰돌이 머리띠를 쓴 채 의자에 앉아있는 나비의 아들 조이가 담겼다. 그의 앞에는 곰돌이 인형 세 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조이에 의해 사방으로 쓰러진 모습.

특히 곰돌이 인형을 흩트린 후 천진난만하게 미소짓는 조이의 모습이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에 나비는 "미안하다 얘들아. 내가 대신 사과할게. 곰돌이 수난시대. 신난 조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올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출산 후 1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나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